제가 이제껏 먹어본 쌀 중에서 최고입니다.
윤기 좔좔 흐르는 것 보이죠.
거기다 입맛 돋우는 누룽지향이다니...
보통 밥맛이 조금 부족하다 싶어 찹쌀 사서 섞어 먹어요.
그런데 이 쌀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요.
그 자체만으로 누룽지향이 구수하네요.
간식이 필요할 때 식은 밥을 먹으면 누루지향 가득한 과자같아요.
조금 비싼 것이 살짝 흠이네요.
쌀값이 조금 내려 마음껏 먹을 수 있었으면 해요.
이 글을 쓰는 지금은 주문한 쌀이 거의 바닥이 납니다.
정말 잘 먹었어요. 고맙습니다.